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덴마/해적선장 하독 (문단 편집) === 본편 === [Include(틀:스포일러)] [[파일:zq0pSVW.jpg]] 우주해적들은 워프홀로 위장한 해적선을 이용해 [[칼번|행성 칼번]]행 죄수 수송선을 습격한다.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해적선장]]은 [[덴마/떡밥|치마를 입은(...)]]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한 해적]]과 함께 녹색 옷 입은 사형수들의 방을 찾는다. 다른 해적은 선원들을 위협하던 중 한 선원의 입 밖에 [[덴마/등장인물#s-9|달팽이와 같이 생긴 두 개의 촉수 끝에 눈이 달렸고 매우 커다란 입을 가진 괴생물체]]가 나오는 걸 보고 놀란다. 해적 두목은 자신들이 소속된 에돔 연대는 [[성폭행|여자와 아이를 괴롭혀]] 녹색 수의를 입게 된 3류들은 상종 안 한다며 기계를 이용해 죄수들의 얼굴을 바꾸면서 칼번 감옥의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위건]] 소장이 보면 기뻐할 거라고 말한다. [[덴마(덴마)|덴마]]는 식사를 하던 중 해적 두목에게 배달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[[실버퀵]]이 자신을 해적 소굴로 집어 넣으려고 한다면서 화를 내며 밥상을 뒤집는다. 한편, 칼번 감옥에서 부소장은 죄수들의 얼굴을 보며 [[덴마/등장인물#s-9|불쾌한 제이드]]가 부하의 몸을 빼앗아 잠입한 것 같다고 보고하면서 이참에 에돔 연대의 소굴 파악이 끝나면 특공대에 알려 일망타진하겠냐고 묻는다. [[파일:3k8Ag0A.jpg]]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위건]]은 부소장에게 치외법권 [[덴마/행성#s-2.2|행성 레카]]를 건드리지 말고 조용히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해적선장, 하독]]을 자신의 앞에 데려오라고 명한다. [[덴마/행성#s-2.2|행성 레카]]에서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부선장]]은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갑판장]]을 찾는데, 정작 갑판장은 해적들과 함께 범우주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돌인, 갑판장과 똑같은 머리모양에다 똑같은 치마와 스타킹을 갖춘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민G]]의 영상을 보며 열광하고 있었다. 갑판장은 [[패왕(덴마)|패왕]]이 민G에게 위성 하나를 주겠다고 제안했다는 걸 그녀가 거절했다며 "그런 영감 죽어버려!"라고 말한다. ~~패왕은 첫 언급부터 사망 플래그를 세웠다~~ 의외로 민주적인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에돔 연대]]는 선장을 매해 투표로 뽑는데, 따라서 부선장은 일반 선원들에 가장 가까운 존재인 갑판장을 통해 일반 선원들을 매수하는 것으로서 투표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 것 같다...라지만 실상으로 선원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절대적이지는 않은 것 같다. 부선장은 ~~콩라인~~ 해적 생활을 40년이나 해왔지만 한 번도 선장을 해 본 적이 없는 인물로, 은퇴가 얼마 남지 않아 마지막으로 선장 한 번 되보려고 기를 쓰지만 하독 선장의 인기가 너무나도 압도적이어서 눈물을 흘린다. [[덴마/등장인물#s-9|불쾌한 제이드]]는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하독]]의 부하의 몸을 빼앗아 잠입해 있다가 기회를 틈타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어떤 여자]]와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소녀]]의 사진을 보며 그 앞에 하얀 꽃다발을 놓아두고 있던 하독을 납치해 [[칼번|행성 칼번]]으로 끌고 간다. [[셀(덴마)|셀]]은 [[덴마(덴마)|덴마]]에게 하독이 체포되었으니 본부의 지시로 행성 칼번으로 변경하겠다고 말한다.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위건]]은 하독에게 거북선 사고로 희생된 의원들의 가족들의 도움을 받았다며 그들을 소개한다. [[파일:external/www.chuing.net/185715482618.jpg]]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케이]] 의원의 아들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숀]] 대령은 [[칼번|행성 칼번]] 군 대테러 부대장으로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하독]] 체포를 위해 그의 직속부하인 [[덴마/등장인물#s-9|불쾌한 제이드]]를 파견해준다.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달튼]] 의원의 딸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페이트]]는 [[8우주 평의회|우주 평의회]] 의원으로 보통 1년 이상 걸리는 치외법권 [[덴마/행성#s-2.2|행성 레카]]에서 범죄자를 끌고 오는 절차를 순식간에 승인해준다.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칼]] 의원의 아들인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하겐]]은 행성 출입국 관리소 부소장으로 행성간 죄수 호송 절차를 면제시켜준다.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마르코]] 의원의 아들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쿠이치]]는 경찰청장으로서 하독이 빠르게 교도소에 수감되도록 허가해준다.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드레이크]] 의원의 아들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거버]]는 변호사 겸 의사로, 하독을 변호하려는 게 아니라 그가 건강을 핑계로 법정 출두를 거부하는 일이 없도록 의사로서 소견을 내려고 지원한다.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맥그레이]] 의원의 딸인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하치]]는 칼번의 저승사자라 불리는 검사다.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고어]] 의원의 아들인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가우스]]는 판사로서, 아버지의 결단력과 냉혹함을 그대로 빼닮았다는 평가를 받는다. 하독으로 인해 죽은 의원의 자녀들이 복수의 칼을 갈아, 마침내 그들의 놀라울 만큼의 연계로 인해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히쳐 그렉]]이 본명인 하독은 체포 후 3일 만에 사형 선고를 받게 된다. [[셀(덴마)|셀]]은 [[덴마(덴마)|덴마]]에게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하독]]이 사형 선고를 받았지만, 그래도 자신들 같은 드림팀이 가야 한다고 말한다. 덴마는 서랍을 열어 [[실버퀵#s-3|문어를 닮은 작은 로봇]]들을 버린다.(...)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위건]]은 하독에게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아버지를 잃은 아이들]]의 메세지라며 영상을 보여준다. 영상 속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가우스]]는 [[칼번|행성 칼번]]은 명백한 계급사회라며 칼번 1류층에게 도발을 했다고 말한다. 이때, 위건에게 통화가 온다. 통신에 나오는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미라엘]]과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메이(주데이)]]를 본 하독은 매우 분노한다. 위건은 하독의 복부에 펀치를 먹이며 "미라엘은 원래 내 여자였어!"[* 원래 이들은 삼각관계가 아니었을까 싶다.]라며 하독이 버린 아내와 딸을 자신이 거두어서 같이 생활했다고 말한다.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부선장]]은 하독 선장이 실종됐음을 알고 매우 솔직하게 좋아한다. [[덴마(덴마)|덴마]]는 행성 칼번의 교도소에 갇힌 하독을 만나기 위해 우주 네트워크 중 한 군데를 제외한 나머지는 다 들어갈 수 있는 [[셀(덴마)|셀]]이 해킹을 해서 모두 오작동되게 한, 교도소 주변에 있던 무장 로봇 중 하나를 탄다. 문어를 닮은 작은 로봇의 몸으로 하독의 방을 찾은 셀은 하독의 입에 물려있던 자살 방지용 재갈을 풀고는 재갈을 배달 물건과 바꿔달라고 말한다. 그러자 덴마는 셀의 말을 듣고 퀑 능력으로 재갈을 자신이 들고 있던 배달 물건으로 바꿔준다. 하독은 배달 물건을 본다.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하독]]은 회상에 잠긴다. 하독은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히쳐 그렉]]이었던 시절에는 [[칼번|행성 칼번]]에서 경찰(직급은 경장)로서 일하고 있었다. 히쳐 그렉은 [[덴마/행성#s-2.3|행성 가데스]]와 [[덴마/행성#s-2.4|바네아]] 간 전쟁에서 패배한 행성 바네아의 난민들을 인도하기 위해 참여한 의원들의 경호로 거북선 8956호에 탑승했다. 가데스는 승전 이후에 바네아에서 참혹한 학살과 약탈을 저질러 [[8우주 평의회|평의회]] 의제가 될 정도로 논란을 일으킨다. 이 때 히쳐 그렉은 난민 어린이들을 한 명이라도 더 태우기 위해 함선 내 무게를 줄이는 등 많은 노력을 했지만, 제멋대로인 의원들의 욕심으로 인해 아이 십 몇 명만 태우고 오는 것이 고작이었다. 귀환 도중 가데스 극렬 세력의 습격을 받았고, 이 과정에서 히쳐 그렉은 의원들을 구하는 것보다 아이들을 구하는 것을 우선시하다 의원들을 몰살시키고 말았다. 이후 함선 내 블랙박스가 공개되어서 행성 칼번에 있을 수가 없게 되자 아내와 딸을 버려두고 도피해 17년이 흘러 지금에 이르게 된다. 하독은 지금 이 상황에 오래 전에 있었던 일들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하자 [[덴마(덴마)|덴마]]는 화가 나서 자신이 직접 하독과 얘기하기 위해 [[셀(덴마)|셀]]에게 [[실버퀵#s-3|아바타]]를 연결해달라고 한 후, 아바타를 통해 하독의 사정이 딱한 건 알겠는데 나중에 의뢰인이 당신이 외면한 걸 자신들 탓으로 돌리면 계약 연장이라면서 그가 자신 사정 알 바 아니겠지만 그렇게 되면 자신이 가만 있을 것 같냐며 그의 가족이나 지인들을 찾아가 대가를 달라고 말한다. 하독은 아바타를 잡고 8956이라고 말한다. 다시 아바타에 연결한 셀은 의뢰인이 직접 통화하길 원한다면서 의뢰인인 [[힉스(덴마)#s-1|힉스]]에게 연결해준다. 이번 택배의 의뢰인이자 칼번 인사국 전산팀 행정과 공무원인 [[힉스(덴마)#s-1|힉스]]는 자신들을 돌본 난민 캠프의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두원 신부]]의 유언에 따라 또다른 은인이었던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히쳐 그렉]]을 찾아가려고 했으나 그가 사형판결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, 히쳐 그렉 사형 집행을 거북선 아이들에게 배분하여 히쳐 그렉, 즉 하독 선장이 무사히 탈출할 수 있게 돕겠다며 그들을 소개한다.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에릭]]은 경찰청 약물 처리반 직원이며, 난민 아이들 중 가장 수재였다고 한다.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리틀 토미]]는 장의사 업계에서 일처리가 가장 빠르다고 인정받으며, 임사체험 중인 히쳐 그렉의 처리를 맡는다. ~~장래 희망이 실버퀵~~ 우주 택배 기사의 꿈을 위해 노력 중인 배달 기사인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주드로]]는 임사체험 중인 히쳐 그렉을 모신다.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케이준]]은 스타일리스트 겸 헤어디자이너로서 은인을 위해 실력을 보여주려 했으나, 은인이 말을 못하게 됐던 상황인 관계로 임의로 헤어 스타일을 바꿨다. 하독의 긴 머리를 빡빡 밀어 놓는 바람에 독자들로부터 "케이준아 뭔 실력이야 그냥 빡빡 밀어놨구만." 러시가 쏟아졌지만, 하독이 지금은 가발이 된 자신의 머리를 벗는 것을 보면 그 실력을 짐작하게 한다.[* 이발소에서 머리를 다듬어본 경험이 있다면 답이 나온다.] 동사무소 직원으로 동네가 뽑는 '올해의 미소'상을 한 번도 놓친 적이 없는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미루]]는 하독의 신원을 위조해준다. 중앙은행 전산팀에 근무 중인 자칭 1등 신부감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네일]]은 세무서에 근무 중인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제우]]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, 이 둘이 하독에게 새로운 신용정보를 만들어준다. 해커인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우즈]]는 의료보험 관리공단 근무 중인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지원]]까지 4명이 합심해서 만들어 낸 가짜 정보를 들키지 않도록 조작한다. --사실 이제와 생각해보면 저렇게 번잡하게 할 필요없이 민G가 패왕한테 애교 한번만 떨었으면 다 해결될 일이었다--[* 일리가 있는게, 하독이 지금의 민G를 있게 한 장본인이자 은인인데, 패왕이 이를 알면 가만 있을리 없다.] 이제 에돔으로 신원을 위조한 하독은 출입관리소 기록에 안전하게 남기 위해 [[테라(덴마)|행성 테라]]로 향하며 과거를 회상한다. 아직 감옥에 있던 하독은 힉스에게 무언가를 부탁한다. 1주일 뒤,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위건]]은 히쳐 그렉이 사형 당한 이후에도 여전히 찝찝한 기분을 떨쳐내지 못한 채 바에서 어두운 표정으로 술을 퍼마시다가 필름이 끊긴다. ~~그리고 지나가던 유령이 대신 계산해줬다.~~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부선장]]은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하독 선장]]이 사형 당한 후, 그를 애도하며 선장 자리를 자연스럽게 계승하려 하는 찰나... 죽은 자가 살아 돌아온다. 우주 최강의 아이돌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민G]]를 데리고. 사실 민G는 가데스-바네아 행성간 전쟁에서 패배한 [[덴마/행성#s-2.4|행성 바네아]]의 난민 아이였다. 갓난아기였을 때 [[칼번|행성 칼번]]으로 와서 고아원에서 자랐다. 원래 바네아에 언니가 있었지만, 그 언니가 현재 어떻게 되어 있는지, 민G 본인이 언니에 대해 기억하고 있는지 어떤지에 대해서는 나와 있지 않다. 그녀가 칼번에 갈 수 있었던 것은 당시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칼번의 어느 경장]]에 의한 것이었다... 여기까지 읽었으면 알 수 있겠지만, 민G도 하독 선장이 구한 아이다. 거북선 사건에서 한 여자애가 자기 동생이라도 구해달라며[* 그 자리에 있던 아이들은 높으신 양반들 때문에 구조되지 못했다.] 히쳐 그렉에게 갓난아이를 부탁했는데 그 아기가 커서 가수가 되었던 것. 거북선 아이들의 자랑이라고 한다. 칼번에서 산 지 17년이 된 해에, 은인인 하독 선장의 생일 축하를 위해 직접 방문해 공연을 했다. 눈앞에서 민G를 영접한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갑판장]] 이하 해적들은 광란의 도가니탕(...) 부선장은 어떻게 해도 안 되는 자신을 비관하며 목을 매려는 때에, 이번에는 하독이 은퇴한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. [[파일:ZPl8T6r.jpg]] 3개월 후,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부선장]]은 에돔 연대의 선장이 되었으나... 선원들 사이에서의 인기로만 봐서는 현실은 시궁창.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갑판장]]은 아예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민G]]의 [[덴마/행성#s-2.2|행성 레카]] 방문 이후로 그 빠심이 더했는지, 이후에는 아예 행성 레카 방문 당시의 옷으로 완벽히 코스프레를 한다. 에돔 연대는 [[테라(덴마)|행성 테라]]에서 우유 배달부로 사는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에돔]]을 찾아간다. 에돔은 자신을 찾아온 [[덴마/택배 관련인물#s-2|거북선의 아이들]]과 에돔 연대와 함께 기념 사진을 찍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